변창흠 "4년전 발언 죄송", 후보직 사퇴는 거부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야당들의 호된 질타 예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등에 대한 막말 파문이 크게 일자 사과하면서도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변 후보자는 18일 오후 국토부를 통해 낸 'SH 사장 재직시 발언에 관한 사과의 말씀'이라는 자료를 통해 "4년 전 SH 사장 재직 시 발언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공직 후보자로서 더 깊게 성찰하고 더 무겁게 행동하겠다"라고 덧붙여, 야당들 요구대로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날 생각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야당들의 호된 질타가 예상되는 등 파장을 예고했다.
변 후보자는 18일 오후 국토부를 통해 낸 'SH 사장 재직시 발언에 관한 사과의 말씀'이라는 자료를 통해 "4년 전 SH 사장 재직 시 발언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공직 후보자로서 더 깊게 성찰하고 더 무겁게 행동하겠다"라고 덧붙여, 야당들 요구대로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날 생각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야당들의 호된 질타가 예상되는 등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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