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사의 표명. 의원들 "재신임"
초선 의원들, 주호영 용퇴 촉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 등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으나 의원들에 의해 재신임을 받았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직 재신임 여부를 의원들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총 도중에 나와 기자들과 만나서도 “방금 입장을 밝혔다”며 "재신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안에 사정은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재신임 여부를 일임한 이유'에 대해선 “나중에 얘기하자”며 말을 아꼈다.
앞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 15명이 소속된 ‘초심만리’는 지난 15일 지도부에 주 원내대표의 용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권영세 의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재신임하는 걸로 결론 났다”며 "박수치고 거의 끝났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직 재신임 여부를 의원들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총 도중에 나와 기자들과 만나서도 “방금 입장을 밝혔다”며 "재신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안에 사정은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재신임 여부를 일임한 이유'에 대해선 “나중에 얘기하자”며 말을 아꼈다.
앞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 15명이 소속된 ‘초심만리’는 지난 15일 지도부에 주 원내대표의 용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권영세 의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재신임하는 걸로 결론 났다”며 "박수치고 거의 끝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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