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낙연 20.6%, 윤석열 19.8%, 이재명 19.4%
윤석열, 서울-충청-부울경-대구경북 선두 나서
<리얼미터> 조사결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8명을 대상으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대표 20.6%, 윤석열 총장 19.8%, 이재명 지사 19.4% 순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달 조사때보다 0.9%포인트 하락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도 2.1%포인트가 빠지며 석달만에 다시 10%대로 내려왔다.
반면 윤석열 총장은 전달보다 2.6%포인트 올라 자신의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하며 이재명 지사까지 제치고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윤 총장은 특히 서울(▲3.9%포인트, 16.7%→20.6%), 대전/세종/충청(▲3.1%포인트, 17.2%→20.3%), 부산/울산/경남 (▲1.6%포인트, 20.2%→21.8%)), 대구/경북(▲9.6%포인트, 17.7%→27.3%)에서 선호도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예고했다.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44.6%를 기록하며 압도적 선두였고, 보수층의 윤 총장 선호도는 전달보다 3.5%포인트 오른 30.3%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도 2.9%포인트 오른 23.6%로 상승세를 탔다.
연령대별로는 50대(▲4.7%포인트, 23.8%), 70대 이상(▲4.2%포인트, 23.1%), 30대(▲3.4%포인트, 18.8%), 60대(▲2.9%포인트, 23.7%), 40대(▲1.8%포인트, 17.6%) 등 20대(▼1.1%포인트, 13.1%)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선호도가 올랐다.
반면에 이낙연 대표는 특히 서울(▼8.3%포인트, 17.9%)과 70세 이상(▼10.6%포인트, 17.0%)에서 하락 폭이 컸고, 광주/전라(▼2.5%포인트, 43.3%)에서도 하락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역·연령·이념층 등 거의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다.
이밖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3%, 추미애 법무부장관 3.1%, 오세훈 전 서울시장 3.0%,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2.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2.5%,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3%, 원희룡 제주도지사 2.0%, 김경수 경남도지사 1.8%,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0.8% 순이었다. '기타인물' 1.1%(▲0.4%포인트), '없음' 6.6%(▲0.5%포인트), '모름/무응답'은 2.5%(▲0.3%)로 나타났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추미애·심상정·김경수·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지난 조사보다 2.5%포인트 하락하며 48.1%에 머물렀다. 반면,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안철수·유승민·오세훈·주호영·황교안·원희룡)은 1.3%포인트 상승한 41.7%였다. 양 진영 간 격차는 6.4%포인트로 한자릿수 차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8명을 대상으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대표 20.6%, 윤석열 총장 19.8%, 이재명 지사 19.4% 순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달 조사때보다 0.9%포인트 하락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도 2.1%포인트가 빠지며 석달만에 다시 10%대로 내려왔다.
반면 윤석열 총장은 전달보다 2.6%포인트 올라 자신의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하며 이재명 지사까지 제치고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윤 총장은 특히 서울(▲3.9%포인트, 16.7%→20.6%), 대전/세종/충청(▲3.1%포인트, 17.2%→20.3%), 부산/울산/경남 (▲1.6%포인트, 20.2%→21.8%)), 대구/경북(▲9.6%포인트, 17.7%→27.3%)에서 선호도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예고했다.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44.6%를 기록하며 압도적 선두였고, 보수층의 윤 총장 선호도는 전달보다 3.5%포인트 오른 30.3%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도 2.9%포인트 오른 23.6%로 상승세를 탔다.
연령대별로는 50대(▲4.7%포인트, 23.8%), 70대 이상(▲4.2%포인트, 23.1%), 30대(▲3.4%포인트, 18.8%), 60대(▲2.9%포인트, 23.7%), 40대(▲1.8%포인트, 17.6%) 등 20대(▼1.1%포인트, 13.1%)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선호도가 올랐다.
반면에 이낙연 대표는 특히 서울(▼8.3%포인트, 17.9%)과 70세 이상(▼10.6%포인트, 17.0%)에서 하락 폭이 컸고, 광주/전라(▼2.5%포인트, 43.3%)에서도 하락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역·연령·이념층 등 거의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다.
이밖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3%, 추미애 법무부장관 3.1%, 오세훈 전 서울시장 3.0%,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2.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2.5%,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3%, 원희룡 제주도지사 2.0%, 김경수 경남도지사 1.8%,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0.8% 순이었다. '기타인물' 1.1%(▲0.4%포인트), '없음' 6.6%(▲0.5%포인트), '모름/무응답'은 2.5%(▲0.3%)로 나타났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추미애·심상정·김경수·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지난 조사보다 2.5%포인트 하락하며 48.1%에 머물렀다. 반면,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안철수·유승민·오세훈·주호영·황교안·원희룡)은 1.3%포인트 상승한 41.7%였다. 양 진영 간 격차는 6.4%포인트로 한자릿수 차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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