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110명, 추미애-윤석열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국민의힘 “민주당, 이낙연 식물당대표 만들지 말고 국조 임하라"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추미애 법무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명령 등으로 인한 법치 문란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 요구서에는 국민의힘 의원 103명과 국민의당 의원 3명, 무소속 4명 등 110명이 참여했다.
김 수석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 제안하신 윤석열 국정조사에 대해 민주당은 바로 임해주기 바란다”며 "이낙연 대표께서 지금 자가격리중이지만 더이상 민주당은 (이 대표를) 식물당대표로 만들지 말고 이 대표 말씀대로 즉시 윤석열 국정조사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주당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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