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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자질 검증 비공개 합의한 적 없다"

"부실한 자료 내고 비공개로 검증하는 일 없을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인사청문제도개선 TF는 합의했지만, 자질 검증 문제를 비공개로 하자고 합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어제 의장과 원내대표 회동 결과가 밖에 잘못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증을 피하기 위해, 얼렁뚱땅 검증하기 위해 부실한 자료를 내고 비공개로 검증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전날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후 브리핑을 통해 "의장께서 인사청문회 대상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정책능력 검증은 공개로 하는 청문회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며 "여야 원내대표도 이에 동의했다"고 발표했었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2020-11월18일 수요일까지

    "국혐당"이
    공수처 방해를 계속한다면 민주당은 즉시
    법개정으로 간다는 사실이며..내일이 바로 그날이다..

  • 1 0
    2020-11월18일 수요일까지

    "국혐당이
    공수처 방해를 계속한다면 민주당은 즉시
    법개정으로 간다는 사실이며..내일이 바로 그날이다..

  • 2 0
    2020-11월18일 수요일까지

    국혐당이
    공수처 방해를 계속한다면 민주당은 즉시
    법개정으로 간다는 사실이며..내일이 바로 그날이다..

  • 1 0
    공수처와 공정경제3법은 통과되야한다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 2 2
    기가차는현실

    도덕성이야말로 공개 청문회로 하고
    전문성은 일반인이 판단하기 어려우니
    공개하든 말든 의원들이 전문가와 함께 알아서 하는 게 맞지.
    어째 꺼꾸로냐?

    역사가 늘 전진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너무 실감하게 해주는 문재인 정부.
    이명박 - 박근혜 - 문재인
    이 셋은 그냥 한 세트임. 도덕적으로나 능력으로나 똑같음.
    오차범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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