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16일 자신이 도피중에 측근에게 말한 통화 녹취록이 <시사저널>을 통해 공개되면서 로비대상으로 거론된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김오수 전 법무부장관 등이 줄줄이 자신과 <시사저널>을 고소하자, 자신이 말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거나 들은 얘기를 과장해 말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김 전 회장 측 변호인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녹취록이 김 전 회장과 지인 간 통화 내용은 맞다"면서도 "녹음 파일에서 거론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전 회장이 말한 내용의 신빙성을 전면 부인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통화가 녹음될 당시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고 언론기사 등을 통해 공격하던 시기였다"며 "통상 상대방이 '우리도 이강세 측을 적극적으로 공격해야 한다'고 제안해 이런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김영춘 사무총장에게 2억5천만원을 줬다는 내용에 대해선 "얼토당토않은 소리"라며 "흥분한 상태에서 이강세와 오간 돈이 2억5천만원 정도이며 이 내용을 기자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녹취를 보면 '형은 2억5천만원 줬으니까'라고 말하지 않고 '2억5천만원 출발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라며 "2억5천만원은 김 총장에게 준 돈이 아니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강세와 저 사이에서 오간 돈을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제로 형이 돈을 다 줬으니까'라는 말은 이강세씨에게 돈을 준 것을 말한 것"이라며 "'김영춘이한테 직접 형이랑 가 갔고, 돈을 주고 왔단 말이야'라는 부분도 이강세와 함께 갔다는 취지이지 돈을 줬다는 취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억대를 줬다는 녹취 내용에 대해서도 "기동민 의원 관련 녹취록도 제가 돈을 줬다는 취지가 아니다"라며 "수사 진행 중인 정치인들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김오수 전 차관과 직접 통화한 적도 없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게이트 관련 내용도 들은 이야기를 과장해 말한 것 뿐"이라며 다른 통화 내용도 전면 부인했다.
김 전 회장이 이처럼 자신이 측근에게 언론에 흘리라고 지시했고 실제로 일부 언론에 기사화된 내용들을 모두 거짓말 또는 과장된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구속후 그가 제기한 검사 룸살롱 접대 의혹 등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나이들어서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year에 발견했음)
청와대 사람들과 민주당인사 믿었다가 배신당한게 열받아서 처음에 너무 많이 폭로해버렸다 그래서 반성한다면서 내는게 옥중서신이고 수사의 최고 책임자는 청와대사람들이었다 박근혜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윤석열박해하는것도 청와대지시안따른다는것이고 검사가 국정원지시대로하다가 자살한 사건만봐도 알수 있지 않은가 검사가 권력이 그렇게 세면 국정원지시받을 이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