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미애, 이성 잃었다.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 뭐하냐"
"무법장관 폭주 눈감아주며 어떤 나라를 꿈꾸나"
국민의힘은 13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비밀번호 해제를 강제하고 불이행시 제재하는 세칭 ‘한동훈 방지법’ 제정을 지시한 데 대해 "추미애 장관은 이성을 잃었다"고 질타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헌법에 보장된 진술거부권, 형사소송법상 방어권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발상을 법무부장관이라는 사람이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화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려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통령은 군사독재시절에도 없던 장관의 반인권적 조치에 한 마디 언급이 없다"며 "무법 장관의 폭주를 이대로 눈감아주는 대통령은 도대체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청와대 개각대상에서 추미애 장관이 제외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통수권자로서 대통령은 더 지체되기 전에 법란의 사태를 정리해 달라.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헌법에 보장된 진술거부권, 형사소송법상 방어권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발상을 법무부장관이라는 사람이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화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려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통령은 군사독재시절에도 없던 장관의 반인권적 조치에 한 마디 언급이 없다"며 "무법 장관의 폭주를 이대로 눈감아주는 대통령은 도대체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청와대 개각대상에서 추미애 장관이 제외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통수권자로서 대통령은 더 지체되기 전에 법란의 사태를 정리해 달라.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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