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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안철수, 코로나19 음성 "당무 복귀"

'고 이건희 빈소 취재 기자’ 코로나 확진에 정재계 잇단 검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 원내대표와 안 대표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장례식장을 취재한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오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주호영 원내대표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확인 됐다”며 “일정은 계획한대로 수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도 공지를 통해 “안철수 대표는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고 알렸다.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와 같은날 빈소를 찾았던 다른 정치인들도 잇따라 진단 검사를 받았다.

한편 확진 기자와 같은 날 조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와 안 대표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4일, 이 대표는 대구와 부산 등 영남 현장을 방문했으며 김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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