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3명, 2주째 100명대 유지
수도권 신규확진, 닷새째 두자릿수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2천50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째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전날(106명)보다는 조금 많아졌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105명, 해외유입이 8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지난 12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총 8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이래 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5명, 대구·부산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유입 8명 가운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중 서울·경기(각 2명), 인천·경남(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같은 누적 367명을 유지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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