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차 재난지원금 내주 전반기까지 결론, 추석전 지급"
"차별금지법, 교계 우려 감안해 상임위 논의부터 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2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 "이번 주 안에 큰 가닥을 잡고 내주 전반기까지는 결론을 내야 4차 추경 편성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임 인사차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래까지를 내다보면서 책임 있게 결정을 하겠다"고 덧붙여, '선별 지원'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할 것"이라며 "추석 이전에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 그런 방향에서 당정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심 대표가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주장한 데 대해선 "시행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도의 틀은 빨리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전국민고용보험제를 속히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재난이 앞으로도 빈발한다고 볼 때 고용 취약계층 또는 소득 취약계층의 최저한의 생활을 보장해드리는 제도의 틀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민주당의 정기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올라가 있으니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의당의 1호 법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선 "상임위에서 빨리 논의가 돼서 안전사회로 가는데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반면,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교계 일부의 우려를 감안해 가면서 관련 상임위에서 논의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임 인사차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래까지를 내다보면서 책임 있게 결정을 하겠다"고 덧붙여, '선별 지원'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할 것"이라며 "추석 이전에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 그런 방향에서 당정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심 대표가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주장한 데 대해선 "시행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도의 틀은 빨리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전국민고용보험제를 속히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재난이 앞으로도 빈발한다고 볼 때 고용 취약계층 또는 소득 취약계층의 최저한의 생활을 보장해드리는 제도의 틀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민주당의 정기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올라가 있으니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의당의 1호 법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선 "상임위에서 빨리 논의가 돼서 안전사회로 가는데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반면,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교계 일부의 우려를 감안해 가면서 관련 상임위에서 논의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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