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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우물쭈물하면 어마어마한 희생 치르게 될지 모른다"

"쓰나미급 충격 앞에 많은 국민들이 신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선별이냐 보편이냐 쓸데없는 공력 낭비를 하며 우물쭈물했던 과오를 반복하면 우리 사회의 경제적 정신적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어마어마한 희생을 치르게 될지 모른다"며 거듭 전 국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쓰나미급 충격 앞에 많은 국민들이 신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은 자료의 일부 내용만을 떼어내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하는 보도 행태를 멈춰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일부 언론의 재난지원금 효과 의문 보도를 비판한 뒤, "아울러 1차 지급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경제 백신인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다시 한번 이루어져 신음하는 국민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거듭 신속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3
    재명아

    당신에게 맡겨진 일이나 잘해
    경기지사면 그거나 잘해 야지
    코로나로 생활치료센터 마저
    없어서 경기도민이 고통받고 닜는데
    그거는 내팽겨쳐 두고
    국민이 재난지원금 못받아서 고통받을 거라는
    먼 얘기를 씨부리고 있냐
    그게 걱정되면 경기도 예산 절약하거나
    지방채 발행해서 경기도민에게 지원금 나눠 주던가
    벌써 대통령 된 거냐
    왜 이리 언론플리이 하면서 설치냐

  • 2 1
    다스뵈이다 128-최배근 교수

    선별지원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소득기준 자료가 1년전것이라는것 이다..
    코로나 피해는 올해인데..
    작년에 수입이 늘었다면..
    올해 코로나로 수입이 줄고 파산지경인데도
    지원을 못받는것은 해결방법이있나?..
    이것을 선별하는데 시간 다 보내려고?..
    재난지원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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