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 전면 취소
코로나19 재확산에 예비군제도 도입후 처음으로 훈련 취소
군 당국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함에 따라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이는 1968년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초유의 일이다.
국방부는 21일 "국가적 차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9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을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격 교육은 훈련대상자 중 희망자만 자율적으로 이수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예비군 훈련은 전면 취소된 셈이다.
국방부는 당초 3월부터 시작될 올해 예비군 훈련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다가 9월 1일부터 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가 재창궐함에 따라 아예 올해 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국방부는 21일 "국가적 차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9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을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격 교육은 훈련대상자 중 희망자만 자율적으로 이수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예비군 훈련은 전면 취소된 셈이다.
국방부는 당초 3월부터 시작될 올해 예비군 훈련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다가 9월 1일부터 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가 재창궐함에 따라 아예 올해 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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