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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 국회 윤리특위도 구성키로

국회 윤리특위 구성, 여야 6명씩 12명으로 구성

여야가 오는 9월 1일 정기국회를 개원하기로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전했다.

한 공보수석은 "21대 첫 정기국회는 9월 1일 개원식을 갖고 이어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어 대정부질문 이어 국정감사 순으로 진행키로 합의했다"며 "9월 중에 본회의를 개최, 민생과 주요 민생과 관련된 주요 법안을 우선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통합당이 강력 요구해온 윤리특위 구성 요구를 민주당이 받아들였음을 밝혔다.

여야 6명씩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는 윤리특위에는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통합당이 각각 5명씩 위원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2명은 비교섭단체 의원이 들어간다. 윤리특위 위원장직은 이들 중 국회 최다선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밖에 "여야가 주도하고 사무처가 보좌하는 코로나19 대응팀을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코로나19 대응팀은 일일 점검을 비롯해 국회 차원의 방역대책과 사후 조치를 취하는 데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도 구성키로 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아 그래서 재검표 언제하냐고 씹세끼야

    ㅗㅗㅕㅕㅕ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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