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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중부지역 폭우에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라"

"지자체 공무원 피로 누적되고 있지만 긴장 놓지 말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중부지역 집중호우와 관련, "국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과 비가 오는 동안의 야외 작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에서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 안내방송을 들으시면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지하차도, 하천변 등 상습 침수 지역 출입을 통제해 달라"며 "산사태 우려 지역과 붕괴 위험지역 주민의 사전대피 등 안전조치를 우선으로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대응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무원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면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인 만큼 긴장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수해신고를 접하고 출동하던 소방관 순직과 관련해선 "소방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은 없어야겠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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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ㅇㅇ

    망국.!!

    거리마다 외국인 노동자가
    넘쳐나고

    일자리를 뺏긴 한국인들은
    실업 수당이라도 타기 위해
    비굴함을 감당하며

    가난과 실업을 감추기 위해
    운동을 하고 등산을 하고
    낚시를 하며 반려견과 반려묘로
    자신을 위장한다.

    문 닫은 가게들로
    대한민국은 흉가로 변했지만
    헬조선을 만든 주범들은
    민주니 인권이니 개혁을 외치며
    선진국 타령으로
    세상을 속인다ㅉㅉ

  • 0 0
    코코

    tautolog
    동어반복

    중계방송하는 위치에 있는 자라면 누구라도 뱉어낼 수 있는 말이다.

    공무 담임자라면, 현재를 담임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전망하고,
    선제적 정책, 실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단지 현장 중계하고, 후발적 해설을 하는 이라면,
    차라리 광대를 그 자리에 앉히는 것이,
    경비면에서 훨씬 헐한 일이리라.

    저런 얼치기에게 나라를 맡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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