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재외국민 보호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
"정부, 115개국에서 4만3천명의 귀국 도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K-방역이 적극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방역으로 세계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재외국민들의 보호에 있어서도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라크에서 건설노동자들을 귀환시킨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우리 국민이 세계 어디에 있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로부터 위험에 처한 재외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상황이 심각한 7개국에는 정부가 직접 특별수송기뿐 아니라 군용기, 대통령전용기까지 투입하며 교민 2천 명을 국내로 안전하게 이송했고, 비정기 항공기를 증편하거나 타국의 임시항공기 탑승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115개국에서 4만3천 명의 안전한 귀국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특별한 강점은 해외 위험 지역에서 귀국한 재외국민들을 위한 시설관리와 격리, 진단과 치료 등 모든 면에서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가동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정부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폭우로 부산 지하차도에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부산 지하차도의 인명사고를 큰 교훈으로 삼으면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라크에서 건설노동자들을 귀환시킨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우리 국민이 세계 어디에 있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로부터 위험에 처한 재외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상황이 심각한 7개국에는 정부가 직접 특별수송기뿐 아니라 군용기, 대통령전용기까지 투입하며 교민 2천 명을 국내로 안전하게 이송했고, 비정기 항공기를 증편하거나 타국의 임시항공기 탑승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115개국에서 4만3천 명의 안전한 귀국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특별한 강점은 해외 위험 지역에서 귀국한 재외국민들을 위한 시설관리와 격리, 진단과 치료 등 모든 면에서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가동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정부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폭우로 부산 지하차도에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부산 지하차도의 인명사고를 큰 교훈으로 삼으면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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