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해야"
작년에도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사실상 지시했다.
정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한 뒤,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며 임시공휴일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은 토요일로, 이어지는 월요일인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작년에도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정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한 뒤,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며 임시공휴일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은 토요일로, 이어지는 월요일인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작년에도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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