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0명, 광주에서 15명 무더기 발생
대전도 6명 발생. 지역감염 확산 진행형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전날 60명대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이나, 광주에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하는 지역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 누적확진자가 1만3천29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22명이었다.
지역발생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광륵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현재까지 벌써 11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
대전에서도 6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와 지역감염이 진행중임을 보여주었다.
서울 4명, 경기 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은 7명에 그쳤다.
해외유입 22명 가운데 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입국후 자가격리중 경기(7명), 서울(4명), 경남(2명), 인천·충남·전북·전남(각 1명)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87명이 됐다.
방대본은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치료 받던 85세 여성이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1세 남성이 8일 각각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 누적확진자가 1만3천29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22명이었다.
지역발생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광륵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현재까지 벌써 11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
대전에서도 6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와 지역감염이 진행중임을 보여주었다.
서울 4명, 경기 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은 7명에 그쳤다.
해외유입 22명 가운데 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입국후 자가격리중 경기(7명), 서울(4명), 경남(2명), 인천·충남·전북·전남(각 1명)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87명이 됐다.
방대본은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치료 받던 85세 여성이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1세 남성이 8일 각각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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