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코로나19 음성 판정, 본회의 개최
오영환 "음성판정 받았지만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오 의원은 이날 밤 "오늘 하루동안 심려 끼쳐 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하여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라며 "자가격리 기간동안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지키겠습니다. 저로 인해 불안해하셨을 모든 분들께, 그리고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오 의원이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회 예결위는 오후 8시 30분에 민주당 의원 5명만 참석한 가운데 추경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정부안보다 2천억원 삼각한 35조1천억원의 3차 추경안을 확정지었다.
이 추경안은 전제회의로 넘어갔으며 곧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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