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트럼프는 괜찮은 사람, 비건은 아주 좋은 사람"
"백악관은 완전 봉숭아학당,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 없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2일 "백악관 결정사항을 보면 이거 완전 봉숭아학당"이라고 힐난했다.
문 특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포럼'에 강연을 통해 "어떻게 세계대국이 정치를 이런 식으로 하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통령은 국민변수에 민감하고 자기 리더십때문에 결정을 내리고 관료들은 안정적 관리를 하려 하고 그러는데 볼턴 같은 사람들은 자기 권한으로 이걸 뒤엎으려 하고 그런 싸움이 , 난장판이 이런 난장판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감싸며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비난했다.
그는 특히 볼턴에 대해 "패러노이드, 편집증 환자 같다. 자기 이론체계가 잘못됐다고 생각 안 하고 그걸 집요하게 추진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확증편집증 환자라는 해석도 나온다"며 "미국 워싱턴에는 그런 환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우리가 유념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부분 언론이나 야당 정치인들이 볼턴의 기록에 의해 현 정부를 비판하는데 입장을 바꿔 우리 국익 측면에서 이걸 다시 평가하면 가장 나쁜 사람은 볼턴이고 더 추한 사람은 아베고, 그래도 그 정도면 괜찮은 사람은 트럼프고, 비건은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 특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포럼'에 강연을 통해 "어떻게 세계대국이 정치를 이런 식으로 하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통령은 국민변수에 민감하고 자기 리더십때문에 결정을 내리고 관료들은 안정적 관리를 하려 하고 그러는데 볼턴 같은 사람들은 자기 권한으로 이걸 뒤엎으려 하고 그런 싸움이 , 난장판이 이런 난장판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감싸며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비난했다.
그는 특히 볼턴에 대해 "패러노이드, 편집증 환자 같다. 자기 이론체계가 잘못됐다고 생각 안 하고 그걸 집요하게 추진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확증편집증 환자라는 해석도 나온다"며 "미국 워싱턴에는 그런 환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우리가 유념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부분 언론이나 야당 정치인들이 볼턴의 기록에 의해 현 정부를 비판하는데 입장을 바꿔 우리 국익 측면에서 이걸 다시 평가하면 가장 나쁜 사람은 볼턴이고 더 추한 사람은 아베고, 그래도 그 정도면 괜찮은 사람은 트럼프고, 비건은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