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의왕물류센터 5명 또 감염. 총 감염자 10명
롯데제과 2명 포함돼 롯데 초비상
경기 의왕시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에서 20일 또다시 5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롯데택배발 감원자는 나흘새 10명으로 늘면서 롯데택배가 새로운 집단감염원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17일 물류센터 직원인 66세 남성(안양 53번)이 최초 확진된 데 이어 이 남성의 배우자와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 직장 동료 등으로 매일 감염자가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는 20일 롯데 의왕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군포 거주 직원 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모두 안양 53번 확진자와 직장 내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의왕물류센터 직원 1명(40대 남성·수원 87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왕시 오전동에 사는 의왕물류센터 직원 1명(40대 남성·의왕 9번) 역시 이날 확진됐다.
앞서 의왕물류센터에서는 상·하차 업무를 하는 안양 53번이 지난 17일 최초 확진된 데 이어 안양 53번의 배우자, 지인인 롯데제과 수원공장 근무자 2명, 물류센터 동료 6명(군포 3명, 수원·안양·의왕 각 1명)이 잇달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의왕물류센터 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롯데제과 수원공장에서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롯데측에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지난 17일 물류센터 직원인 66세 남성(안양 53번)이 최초 확진된 데 이어 이 남성의 배우자와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 직장 동료 등으로 매일 감염자가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는 20일 롯데 의왕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군포 거주 직원 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모두 안양 53번 확진자와 직장 내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의왕물류센터 직원 1명(40대 남성·수원 87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왕시 오전동에 사는 의왕물류센터 직원 1명(40대 남성·의왕 9번) 역시 이날 확진됐다.
앞서 의왕물류센터에서는 상·하차 업무를 하는 안양 53번이 지난 17일 최초 확진된 데 이어 안양 53번의 배우자, 지인인 롯데제과 수원공장 근무자 2명, 물류센터 동료 6명(군포 3명, 수원·안양·의왕 각 1명)이 잇달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의왕물류센터 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롯데제과 수원공장에서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롯데측에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