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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채 1천100조 육박, 1년여새 100조 급증

2차, 3차 추경으로 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

정부가 직·간접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1천1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2, 3차 추경예산에 따른 국채 발행액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향후 국가부채는 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정부가 발행하는 국고채·재정증권 등 국채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발행 잔액 합계는 1천98조4천억원으로 올해 들어 78조3천억원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발행 잔액은 국채 753조5천억원, 특수채 344조9천억원이다.

국채 발행 잔액은 올해 들어 65조7천억원 늘었고 특수채는 12조6천억원 증가했다.

두 채권의 발행 잔액은 지난해 3월 28일(1천1조1천억원) 처음 1천조원 선을 넘은 지 1년 2개월 만에 1천100조원 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가파른 증가 속도가 우려를 키우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국가부채는 더 수직 급증할 것이라는 점이다.

지난달말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경 중 적자국채 발행으로 조달하기로 3조4천억원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고, 정부여당이 내달 통과를 목표로 편성중인 3차 추경은 거의 모든 재원을 적자국채 발행으로 조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차 추경은 약 30조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8 개 있습니다.

  • 0 0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심한 색기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심한 색기들 중 고위 경제관료들만큼 한심한 넘들이 또 있을까. 그들은 나라가 망하든 말든 국민이 굶든 말든 곳간 열쇠만 지키면 그만이다. 소신도 철학도 개조또 없는 저런 것들이 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면 한심하다못해 처참하다.

  • 2 1
    그래서?

    먹을게 없으면 빚을 내서라도 먹어야 살지.
    빚 늘리지 않으려고 가만히 앉아서 굶어죽는게 낫다는거냐?
    옛날에 "장리"라는게 있었는데, 먹을게 없으니까 가을에 추수해서
    2배로 갚기로하고 쌀을 빌려서 생계를 유지했는데
    이걸 누가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야 응
    국가빚이 아무리 많아도 살기위해서또는 장래에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빚을 내는것이 어쩔수 없지

  • 0 2
    나라곳간은 거덜나고,,,

    좌빨들은 망나니 미친광기놀음에
    날새는줄 모르는구나..
    문베충들만 창궐하고..

  • 2 2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어제 주일)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에 대통령직을 사퇴하려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선우련에게 사퇴성명서를 쓰라고 1979년 1월에 말했죠.

    이휘소 박사님은 1978년에 귀국할려고 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할 것이라고 알지 못했죠.

    이휘소 박사님에 관한 책<로스트 이휘소> 책<이휘소평전>등등이 있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의 진실

  • 5 3
    그래 어쨌다는 거야

    빛을 내서 자원외교에 쓰고, 4대강에 처박으면 문제지만 실업으로 사람이 굶어 죽게 생겼는데 빚을 내서라고 살려야 하는 것 아냐

  • 0 1

    ㅡㅡㅡㅡㅡ

  • 4 2
    다스뵈이다65-소득주도성장 효과있다

    GDP대비 40% 국가부채유지는 근거없고
    유럽은 GDP의 60-80%의 국가부채를 유지한다.
    한국은행은 한국국가부채가 35.9%로 발표했으므로
    국가부채45%까지 유지한다면 170조 추경여력이 있다.

  • 3 0
    경제학은..

    사람의 생각이 합리적이고 도덕감정이 있어서 국가가 개입안해도
    자원을 효율배분하고 가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줘서 물가조절역할
    을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는데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신앙심에 가까운것이다.
    문제는 한국경제계가 국가개입을 줄인 자유시장를 말하는
    미국시카고학파의 신도들이라는것인데 국민들이 착취되는
    상태에서는 구매심리는없고 양극화만 된다는것

  • 2 1
    수구가 말하는 자유에는 함정이있다

    사람의 생각(이기심)은 합리적이며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이 신자유주의다.
    2차대전후 식민지제국주의는 글로벌자유무역체제로
    가면을 바꿨고 자유무역이라는 말은 합리적이기심이아니고
    무한이윤추구의 자유를 기득권자본에만 주는 자원비효율배분을
    말하며 이것은 고전경제학과도 모순인데
    수구의 자유는 기득권무한이윤의 자유다.

  • 0 1

    ㅡㅡㅡㅡㅡ

  • 2 0
    노조임금협상하는상반기에는 경기안좋다고

    벼라별 수치를 보도하는데..
    임금협상이 끝난..하반기에는
    역대최고 실적이 나오는것이..
    매년 한국에서 보이는
    이상한 마술이다..
    결국 IMF이후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막대한 수익을 수백조 유보금으로 쌓아놓은..
    재벌이 임금 올려주기가 싫어서 여론조작하는것..
    말고 다른생각은 들지않는다..

  • 3 0
    경제가 어렵다면서도 재벌대기업은

    한국예산의 두배인 800조 유보금을
    쌓아놨는데..
    비정규직의 저임금으로 생긴 수익 증가분이다..
    결국 임금으로 줄돈을 이명박근혜때 재벌이 가져간것이므로..
    최저임금인상때문에 경기 않좋다는 거짓말은 이제그만 하자..
    원인은 신자유주의 무한이윤추구의 탐욕이다..

  • 3 0
    삼성전자 2018 영업이익 사상 최대

    삼성전자, 2018년 영업이익 58조8900억원..또 사상 최대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1/64848/
    ( 결국 재벌은 임금깎아 영업이익 사상최대..수백조 유보금.. )

  • 2 1
    다스뵈이다 114-최배근 교수

    정부 재난지원금을 5월 뿐만아니라..
    2020년 6웡부터 12월까지 7개월을 매달 추가로 준다고해도
    한국 GDP대비 5%정도 추가 적자재정(한국채권발행)이
    소요되는데도..
    찌라시언론들은 5% 추가재정부담이 재정건전성을 해친다는
    사기꾼이나 마찬가지 수법의 보도를 하고있다..

  • 2 1
    다스뵈이다 114-최배근 교수

    채권은 선이자할인으로 거래하므로
    채권이자가 높아지면 채권가격하락(=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증가)
    채권이자가 낮아지면 채권가격상승(=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감소)
    하는데
    한국채권이자가 낮아지고(=한국채권 가치상승)있는데도
    조선찌라시는 채권이자가 잠깐 높아진순간을 보도하면서
    정부의 적자재정편성이 재정건전성을 해친다고 비난하는
    사기수법을 쓰고있다.

  • 3 0
    ㅎㅎㅎㅎ

    대부분이 빼 쳐먹은거 쟎어.

  • 8 7
    문무능

    세금 퍼쓰기. 쑈 정치
    나라를 완전히 거덜내고 있음.

  • 4 5
    리응희

    카드 막 쓰고 미국서 호화생활하는 자식옆으로 튀어
    그게 남한 좌좀들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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