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우리보다 코로나 늦게 터진 유럽-미국은 이미 돈 풀어"
"불 끌 생각은 안하고 불 끄는 방법만 논의. 다 타 없어질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우리나라보다 코로나 사태를 늦게 체험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이나 미국 같은 나라는 이미 정부가 신속하게 움직여서 경제의 위험성을 가급적 빨리 방지하기 위해서 돈을 내놓고 있다"며 정부의 늑장대응을 질타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세훈 광진을 후보를 비롯해 서울 격전지 후보들의 지원유세에서 "100만원씩 70% 국민에게 나눠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언제 준다는 기약도 없다. 추경을 통해서 돈을 나눠주려면 아직도 몇 달이 더 걸려야 한다. 그동안에 지금 삶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생계를 유지하라고 그러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저는 이런 제의를 했다. '금년 예산중에서 20%를 전용을 해서 이것을 빨리 나누어줘라' 이것은 방법이 한 가지 딱 있다. 대한민국 헌법이 나라가 위중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주고 있다. 대통령이 결심만 하면 경제에 관한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 내일이라도 예산을 조정해서 그 예산을 풀어낼 수가 있다"며 "그러나 이것도 못 들은 척 하고서 아무런 답이 없다. 여러분은 이러한 정부를 믿고 살 수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항상 우리 관료체제를 가리켜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떠한 사태가 발생하면 그것을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불이 나서 불을 빨리 꺼야 되는데 불을 끌 생각은 안하고, 불 끄는 방법만 논의를 하고 만다"며 "그러면 결국 가서 다 타고 없어지고 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는 이래서 이러한 무능한 정부를 어떻게 해야 채찍질 할 수 있겠는가. 그 유일한 방법이 여러분들의 표에 달려있다"며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면 아마 그 이튿날로 문재인 정부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 사람들도 생존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통합당이 다수를 차지하게 되면 그래도 변화할 수밖에 없게 되어있다"며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세훈 광진을 후보를 비롯해 서울 격전지 후보들의 지원유세에서 "100만원씩 70% 국민에게 나눠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언제 준다는 기약도 없다. 추경을 통해서 돈을 나눠주려면 아직도 몇 달이 더 걸려야 한다. 그동안에 지금 삶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생계를 유지하라고 그러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저는 이런 제의를 했다. '금년 예산중에서 20%를 전용을 해서 이것을 빨리 나누어줘라' 이것은 방법이 한 가지 딱 있다. 대한민국 헌법이 나라가 위중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주고 있다. 대통령이 결심만 하면 경제에 관한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 내일이라도 예산을 조정해서 그 예산을 풀어낼 수가 있다"며 "그러나 이것도 못 들은 척 하고서 아무런 답이 없다. 여러분은 이러한 정부를 믿고 살 수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항상 우리 관료체제를 가리켜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떠한 사태가 발생하면 그것을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불이 나서 불을 빨리 꺼야 되는데 불을 끌 생각은 안하고, 불 끄는 방법만 논의를 하고 만다"며 "그러면 결국 가서 다 타고 없어지고 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는 이래서 이러한 무능한 정부를 어떻게 해야 채찍질 할 수 있겠는가. 그 유일한 방법이 여러분들의 표에 달려있다"며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면 아마 그 이튿날로 문재인 정부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 사람들도 생존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통합당이 다수를 차지하게 되면 그래도 변화할 수밖에 없게 되어있다"며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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