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 확진자, 중국 제쳐. 사망자 1만명 육박
하루에 1천명 가까이 사망해 패닉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하루새 1천명 가까이 늘어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7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5천959명 늘어, 8만6천4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누적 확진자 수(8만1천340명)를 넘어선 것으로, 이로써 이탈리아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969명 급증, 총 9천1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사망자 수는 종전의 세계기록 경신이며, 총 사망자 숫자도 세계 최대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7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5천959명 늘어, 8만6천4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누적 확진자 수(8만1천340명)를 넘어선 것으로, 이로써 이탈리아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969명 급증, 총 9천1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사망자 수는 종전의 세계기록 경신이며, 총 사망자 숫자도 세계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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