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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도 갈팡질팡만"

"코로나로 힘겨운 국민들, 이제 내우외환"

미래통합당은 21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잡으며, 마치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당장이라도 불 것처럼 떠들었지만 2년이 다되도록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힐난했다.

이창수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달 들어서만 벌써 3번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여전히 미사일발사로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를 향해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며 "북한의 눈은 아직도 우리가 아닌 미국을 향해있고, 우리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도 갈팡질팡하고만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의 침묵과 여당의 안이한 인식에 북한의 도발은 일상이 되었고, 가뜩이나 우한코로나19로 힘겨운 국민들은 이제 내우외환의 지경에 이르렀다"며 "우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국민들에게 안보 위협까지 안기는 것은 무능하다 못해 잔인한 일"이라고 거듭 문재인 정권을 비난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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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ㅁㅁㅁ

    때려죽 일 토왜 놈들아 도발하는 북한 놈들을 나무라야지, 문재인이가 도발 해달라 했냐?

  • 1 0
    총풍의자식들

    니들이 부탁한거자나!

  • 1 0
    전복부인협

    한탕해서 미국으로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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