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중앙일보>-MBC 등 4개언론 세무조사
<조선일보> 등 3개사는 조사 완료
국세청이 다음 달 2일부터 <중앙일보> 등 4개 언론사에 대한 2차 세무조사를 시작한다. <중앙일보>가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01년이래 6년만의 일이다.
27일 언론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8일 <중앙일보>, MBC, <불교방송>, <일요신문> 등 4개 언론사에 세무조사 예고 통지서를 보낸 데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세무조사에 대해 60일간 예정으로 세무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MBC의 경우 2003~2004년 사업연도의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등이 조사 항목으로 전해졌지만 나머지 3개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조선일보>, KBS, <매일경제신문> 등 3개사에 대한 언론사에 대한 1차 세무조사를 시작해 지난 1일 <조선일보>를 마지막으로 현장조사를 끝냈다.
27일 언론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8일 <중앙일보>, MBC, <불교방송>, <일요신문> 등 4개 언론사에 세무조사 예고 통지서를 보낸 데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세무조사에 대해 60일간 예정으로 세무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MBC의 경우 2003~2004년 사업연도의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등이 조사 항목으로 전해졌지만 나머지 3개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조선일보>, KBS, <매일경제신문> 등 3개사에 대한 언론사에 대한 1차 세무조사를 시작해 지난 1일 <조선일보>를 마지막으로 현장조사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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