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성 이외 중국서 코로나19 확산세 잡혀가
하룻새 121명 사망, 5천90명 확진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룻새 각각 120명과 5천명 이상 발생했다.
확진 범위에 임상 진단 병례를 추가하면서 크게 늘어난 것이나,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확산세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4일 0시 기준 중국 전국의 누적 확진자는 6만3천851명, 사망자는 1천38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동안 전국 31개 성에서 확진자가 5천90명, 사망자가 121명 늘어난 것.
원래대로면 누적 확진 및 사망자는 각각 6만4천894과 1천488명이 되어야 하지만 중국 정부가 갑자기 확진·사망자 가운데 중복 등을 이유로 일부 변경하면서 통계치가 하향 조정됐다.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4천823명, 사망자가 116명 늘어나 대부분을 차지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890명을 기록한 이래 10일 381명, 11일 377명, 12일 312명, 13일 267명으로 10일째 계속 줄어들고 있다.
중국 전체의 의심 환자는 1만109명이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49만3천67명으로 이 가운데 17만7천984명이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확진 범위에 임상 진단 병례를 추가하면서 크게 늘어난 것이나,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확산세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4일 0시 기준 중국 전국의 누적 확진자는 6만3천851명, 사망자는 1천38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동안 전국 31개 성에서 확진자가 5천90명, 사망자가 121명 늘어난 것.
원래대로면 누적 확진 및 사망자는 각각 6만4천894과 1천488명이 되어야 하지만 중국 정부가 갑자기 확진·사망자 가운데 중복 등을 이유로 일부 변경하면서 통계치가 하향 조정됐다.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4천823명, 사망자가 116명 늘어나 대부분을 차지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890명을 기록한 이래 10일 381명, 11일 377명, 12일 312명, 13일 267명으로 10일째 계속 줄어들고 있다.
중국 전체의 의심 환자는 1만109명이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49만3천67명으로 이 가운데 17만7천984명이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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