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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도 바른미래 탈당 "제 이름 석자로 평가받을 것"

"군산시민 뜻 받들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며 "제 이름 석자로 평가받고자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군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군산의 얼굴과 자존심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당이 인물보다 앞서는 것이 아니라, 인물이 당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선거여야 한다. 일하는 국회의원, 군산에 성과를 내는 국회의원, 저 김관영에게 힘을 실어 달라. 군산과 대한민국을 위한 더 큰 정치 한번 해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김성식 의원 탈당에 이어 이날 김관영 의원도 탈당하면서 바른미래당 의석은 17석으로 줄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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