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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임종석씨, 수사 조신하게 잘 받으세요"

"그들이 윤석열에게 기대한 역할은 '포장지'였는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맹비난하며 검찰 출석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아무튼 임종석씨, 수사 조신하게 잘 받으세요"라고 힐난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할 말 있으면 언론이 아니라 검사에게 하시구요. 앞으로 자주 뵈요"라고 추가공세를 예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저 분들이 애초에 윤석열을 감찰총장에 임명한 것도 실은 보여주기용 '이벤트'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이 분도, 장관 배 째는 취향 가진 분이 좋아하시는 그 '스토리'를 갖고 있잖아요. 명대사도 있고.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한다면 깡패지, 그게 검사냐?', 그들에게는 정권을 멋있게 감싸줄 이런 새끈한 포장지가 필요했던 거죠. 그들이 윤석열에게 기대한 역할이 딱 그거였습니다. '포장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해주리라 기대하고 대통령도 '살아 있는 권력에도 칼을 대 달라'고 여유까지 부렸던 거죠"라면서 "그거, 그냥 칼 대는 시늉만 하라는 뜻이었는데, 윤석열 총장이 너무 고지식해서 그 말을 못 알아들은 거죠"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총장이 애초에 대통령을 잘못 본 겁니다. 그 분 말에는 진정성이 있다고 착각한 거죠. 하긴, 나도 이 일 터지기 전까지는 얼마 그렇게 믿었으니까요"라며 "다른 한편, 그쪽에서는 반대로 윤석열을 잘못 본 겁니다. 이 분, 무늬만 검사가 아니라 진짜 검사거든요. 그래서 뒤늦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죠"라고 친문진영을 힐난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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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5 개 있습니다.

  • 3 1
    비열한 거리

    뷰뉴는 독자를 개 돼지로 여기는 잡스런 것이구만
    진중권 전직 동양대 교수 따위가 뭐라고
    세상에 대한 분풀이로 입을 통해 비정상적인 뇌활동의 똥덩어리를 쏟아내고
    있는 것들을 기사화하고 있냔 말이다
    뷰뉴 편집진 개사이끼이들아

  • 3 3
    목불인견

    진중권이 또 나타났네.
    화상을 보니 꼭 내시같다.
    Geh weg von mir.

  • 2 2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둘다 생성 과정이 너무 비슷하다
    십알단과 두루킹
    그리고 그들의 병풍 내시들
    둘다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권력들이였다.
    그 시작은 민주당 경선에서부터 이미 조짐을 보였다.
    내가 보았을땐....
    내시들이 기획하고 내시들이 실행했겠지
    그 둘이야 뭘 알긴 알았겠어?
    좋은게 좋은건지 알았겠지
    그러고 보면 둘다 마음만은 좋을듯....
    마음만....

  • 4 5
    대깨문들 대가리 터지네

    논리적 반박은 전혀 없고 친박 수준의 대가리 터지는 쓰레기 잡글만 도배를 치네
    논리적 반박을 해봐라.....스피커들이 읊어준 것을 신봉하지 말고 작금의 사태 파악 좀 제발 대가리로 생각 좀 해라....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이따위 일들이 일어났다면 니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내로남불 단어의 뜻은 아니?

  • 4 5
    문재인만 두번찍었다.

    첫번째 박근혜에게 떨어진날은 소주를 밤새 마셨다. 믿기지 않아서
    두번째는 민주당 대표경선을 보며 정말 찍기 싫었지만 어쩔수없어 찍었다.
    나만 이랬을까?
    하여간 반백년을 살면서 검찰 다운 검찰을 봐서 그나마 다행이다.
    윤총장은 현대사에 남을 것이다.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댄 최초의 검찰 총장으로

  • 4 2
    ㅇㅇ

    뷰스앤뉴스도 여기까지인가...

  • 7 5
    극우신문도...

    극우신문도 진 평론가 독설 이렇게까지 퍼나르지않음 뷰스는 균형에 맞춰 기사내길

  • 12 6
    기레기 뷰뉴~역겹다!

    진중권 이~씨벌놈 아가리를 찢어야해
    자유당 최교일 친척 동양대 총장 두둔하다 이제는 미쳤네

  • 9 6
    뷰뉴=찐따새끼 생방송언론

    뷰뉴는 이상하게
    예전부터 찐따새끼 발언을 주석님 발언처럼 모시네.
    짜증나.

  • 5 2
    나사로

    비례 민주당 만들어 과반가자

  • 13 6
    나사로

    진중권 이새끼 말 좀 옮기자마라.
    이자슥이 먼데 언론들은 중계방송하나ㅠ

  • 10 4
    권 '박사'

    내가 좋아하던 뷰스앤뉴스가 어찌 리재요-> 김뭉수-> 차멍진-> 하타경 등 변절자들의 길을 쫓아가는 진씨의 대변지인가?
    제발 진씨의 헛소리좀 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희대의 학력 사기꾼 총자오밑에서 교수질이나 하던 진씨는 2009년 촛불시위 대의 정치적 영향력이 끝나가는 사람입니다.

  • 9 4
    비조

    왜 이런자의 기가를 계속 내는지 이해 않감

  • 17 6
    진중권 글 이젠 신물난다

    진보도 아닌
    양심도 다 팔아먹은
    인간성도 쓰레기가된
    진중권이의 썩은 독설 이젠 쳐다보기도싫다
    토착왜구보다 못한 쓰레기의 부패한 소리를 올리지 말라

  • 4 11
    이런 개쌍잡노무 시키 문쩝쩝이

    조가놈 감싸고 돌며 윤석열 잡는 데 미쳐서 국민 건강과 안전에는 관심도 없구나. 세월호 사고 울겨먹고 대통령 자리 꿰찬 니눔은 머지않아 발가벗겨져서 남대문 거리에 매다릴 줄 알아라

  • 6 4
    123

    이 개쉑키 글 올리지 말라니까 18! 도배를 하네

  • 12 5
    진중권이가 무슨 얼어죽을 일당백이야

    늙은 놈이 낫살값 못하고 여기저기 깐죽거리기나 하는거지.
    저놈이 무슨 행간을 읽는 깊이가 있어?
    동전의 앞뒷면처럼 사안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
    학위도 못딴 놈이 저서에다간 독일 언어철학박사로 허위 기재하고 말야.
    뭔 얘길 씨부려도 나이값 못하고 깐죽거리는 걸로밖에 안보여.

  • 6 9
    진중권은 개념지식인

    친문패거리들은
    윤석열보다 진중권이 더 미울 것 같다.
    진중권은 정말 원칙과 상식에 벗어나지
    않는 논객이다.

    유양아치와는 차원이 틀리다.

  • 0 0
    [알릴레오 라이브 17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http://cdn.podbbang.com/data1/pb_25013/LIVElove17.mp3
    중국인의 방한을 금지한다면..
    밀입국이나..제3국 우회입국증가로..
    동선추적이 불가능하게되어..
    오히려 전염관리체계가 붕괴될수있다..
    국민들은 병원방문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손씻기_마스크_휴대용항균세정제)정도만
    하면 된다..

  • 3 0
    현직 검사 마포 오피스텔서 성매매적발

    현직 검사, 마포 오피스텔서 성매매 단속에 적발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3167000004
    검사 기소율은 0.13%…
    '검사 성매매법' 따로 있나?...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549832_24634.html

  • 5 7
    요즘은 진중권이 ...

    일당백이다.
    친문패거리들 모조리 쓸어버리자..

  • 9 5
    늦게 배운 도둑질이 밤새는줄 모른다고

    환갑이 내일모레인 놈이 백수 신세가 되어 10여년전 변희재가 먼저 했던 방구석 아가리 털기 늦재미 들렸구나

    변희재가 너보다 띠동갑 넘게 아래인걸로 아는데 앞으로 선배님으로 깎듯이 불러드려라

  • 8 7
    진중권..이 뱀새.끼야

    임종석이 수사 안받는 상황이
    왔다매??
    ..
    추미애.문통이
    힘써서??
    ..
    진뱀새.끼 니가 한마디해서
    임종석이 나온거냐??
    ..
    나오면 바로 유죄일텐데
    니 말대로??

    왜 나왔스까??
    부끄러움을 모르는
    진뱀쌔.끼

  • 11 8
    관찰자왈

    중권이는 희재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구나.
    잡놈은 달리 잡놈이 아니다. 온갖 것에 잡스럽게 다 끼어드니 잡놈이다.
    얼른 희재에게 달려 가 잘못했다고 사과해라. 희재 보고 듣보잡이라고 부른 게 벌써 10년 전이다. 희재 따라가는 데 딱 10년 걸렸구나.

  • 12 6
    그래도

    정권 주위에 얼쩡거리며 아부하며 한자리 노리는사람이 있고
    바른말 하며 제갈길 가는 사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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