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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불교계에 설 선물로 '육포' 보냈다 긴급회수

한국당 "잘못 배달됐다"며 긴급 회수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설 선물로 고기를 말린 '육포'를 보냈다가 파문이 일자 서둘러 회수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20일 불교계와 한국당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있는 조계종 총무원 등에 황 대표 명의의 설 선물이 도착했다.

황 대표의 설 선물은 상자 안에 포장된 육포였다.

선물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보좌하는 조계종 사서실장과 조계종의 입법부인 중앙종회 의장 등 종단 대표스님 앞으로 배송됐다.

조계종에서는 수행자인 스님이 사찰에서 육식을 먹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다.

한국당은 조계종이 불쾌감을 표시하는 등 파문이 일자 당일 직원을 보내 "잘못 배송된 것"이라며 해당 선물을 긴급 회수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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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항새모의

    그 심오한 뜻 부처님이 아니고서야 어찌 알리오!

  • 5 0
    문재인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면 황씨가

    항상 잭팟을 터트리는구만..

  • 1 0
    자한당 안 에는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
    만일에 라도 얘 네들 정권 잡으면 사람 엄청 잡겠다.

  • 1 0
    자한당 망신

    자한당 에라이 미친개자식들아 또 무슨 망신이냐

  • 1 0
    자한당

    자한당 야이개자식들아 멍청한놈들이 정치한다고 내것주고 빰맞은 꼴이다

  • 3 1
    무식한

    개독교식 행위
    거짓말로 구차스런 변명까지...

  • 1 1
    원래 숨어서 먹는줄 알은겨

    육포교화리의 심모원려야.

  • 6 0
    작은섬

    너넘들 하는게 그렇지 잘한다 자망당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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