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총선서 반드시 원내 교섭단체로 발돋움하겠다"
"정의당이 맨앞에서 정치-검찰개혁 교두보 마련"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1일 선거법-공수처법 통과와 관련, "정의당이 개혁의 높은 파고를 맨 앞에서 뚫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농성 해단식에서 "오늘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개혁 법안 통과를 위해 11월 28일부터 시작했던 비상행동 농성을 34일만에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흡한 개혁이지만 변화의 문을 열었다"며 "정의당은 30년 만에 이뤄진 선거제도 개혁의 문을 더욱 더 활짝 열어 낡은 기득권 양당 체제를 끝내고, 특권정치를 과감히 교체해 나가겠다. 정의당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제도화된 공수처 설치를 시작으로 만인 앞에 평등한 법치를 확고히 세워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총선과 관련해선 "이제 정의당은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원내교섭단체로 발돋움해서 거침없는 민생 대개혁에 나서겠다"며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이어 "세습 사회를 비관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청년들, 성차별로 억압받는 여성들, 더 힘든 일을 하면서 반값인생을 살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소수자들,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에 가려진 수많은 투명인간들에게 삶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농성 해단식에서 "오늘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개혁 법안 통과를 위해 11월 28일부터 시작했던 비상행동 농성을 34일만에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흡한 개혁이지만 변화의 문을 열었다"며 "정의당은 30년 만에 이뤄진 선거제도 개혁의 문을 더욱 더 활짝 열어 낡은 기득권 양당 체제를 끝내고, 특권정치를 과감히 교체해 나가겠다. 정의당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제도화된 공수처 설치를 시작으로 만인 앞에 평등한 법치를 확고히 세워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총선과 관련해선 "이제 정의당은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원내교섭단체로 발돋움해서 거침없는 민생 대개혁에 나서겠다"며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이어 "세습 사회를 비관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청년들, 성차별로 억압받는 여성들, 더 힘든 일을 하면서 반값인생을 살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소수자들,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에 가려진 수많은 투명인간들에게 삶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