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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견제받지 않는 권력기관 해체 시작됐다"

"극단적 충돌 자제한 한국당 성숙한 결단에 박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4+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통과와 관련, "견제받지 않는 권력기관을 해체하기 시작한 데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는 "어제 해를 넘기지 않고 공수처 설치를 매듭지을 수 있어 다행이다. 아직 검찰개혁의 산봉우리가 아직 더 남아있지만 한 고개를 무사히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수처법에 반발하는 검찰에 대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며 "검찰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낡은 외투를 벗고 따뜻한 국민의 검찰로 태어나길 바란다"며 "검찰과 국민, 또 정치권이 혼연일체가 돼 국민의 검찰을 다시 만드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무엇보다 어제 큰 충돌 없이 법안을 처리했던 것도 다행"이라며 "연말연시 분주한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극단적 충돌을 자제한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성숙한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달랬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한국당에 당부한다.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법 등 개혁입법의 물꼬를 튼 상황에서 더는 법안 처리 저지를 빌미로 민생 발목잡기를 중단해주기 바란다"며 "올해가 고작 하루도 남지않았다"고 거들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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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1 0
    폭등

    폭등

    대치 은마아파트 33평⟩
    2012년 ㅡ 7억
    2016년 ㅡ 12억
    2019년 ㅡ 24억

    ⟨잠실 주공 5단지 33평⟩
    2012년 ㅡ 8억
    2016년 ㅡ 11억
    2019년 ㅡ 21억

    ⟨개포 우성9차 33평형⟩
    2014년 ㅡ 6억
    2016년 ㅡ 8억
    2019년 ㅡ 21억

    이게 나라인가? 펌글

    집값 폭등에 책임을 지쇼.

  • 0 0
    111

    공수처법은

    1987년 헌법위반이다

  • 0 0
    짜증나는놈

    그런식으로 기독교 선전하는것 짜증만 유발시킨다.
    노숙자 돕기행사에 참여하거라.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천국에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책<다니엘 임팩트> 책<다니엘 학습법>이 있습니다.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전광훈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팬티 발언등등 죄를 자복하고 회개 기도를 하십시오!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습니다. 정선호 박사(크리스천)의 책<과학을 속인 아인슈타인의 허풍> 백진태(크리스천)의 책<상대성이론의 종말>

    백남영(크리스천)의 책<관계론>등등이 있습니다.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에 대통령직을 사퇴하려고 했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은 1978년에 귀국할려고 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할 것이라고 알지 못했죠.

    이휘소 박사님에 관한 책<로스트 이휘소> 책<이휘소평전>등등이 있습니다.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

    인류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자유인이 되자!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한국인 연구자)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던 중견기업(144년의 역사를 가진 종업원 9900 여명) 시마즈 제작소의 샐러리맨 연구원(기업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도호쿠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학사출신)는 한국인 연구자가 뭔가 엄청난 발견을 하거나 개발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죠. 다나카에 관한 책<멋지다 다나카> 책<일의 즐거움> 책<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등

  • 1 0
    크리스천(제2 요나의 표적)

    현대물리학 침몰했습니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초끈이론,빅뱅이론,허블 법칙,급팽창 우주론,우주의 가속팽창,진화설등등etc)

  • 1 0
    크리스천(5일후 주일)

    저는 노벨 물리학상에 도전했지만 포기했습니다.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사도 빌립)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스카와 도시히데는 한국에 와서 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라는 과학강연을 했죠.

    마스카와는 우리나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과학자의 비상을 기원하겠다고 말했죠.

  • 4 0
    공수처의 의미는..

    공수처-검찰-법원이 서로 견제하는
    구조가 되어 어느한쪽이 폭주할수 없는
    안정된상태가 된다는것이고..
    가장중요한 의미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만든 판검사 전관협잡(예우)적폐도 공수처의
    감시 범위에 들어가서..억울한 서민들이 안나오는것으로
    생각한다..

  • 2 0
    결국 조국전장관이 2012년예언한대로

    검찰은 자력으로 권력통제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폭주하게 되어있고
    조국장관가족 수사처럼 국민들에게 완전히
    검찰의 실체가 드러나게되고 공수처법을
    만들게되는 결과가 될것이라는말은 2019-12-30일
    증명됐다
    문대통령이 검찰의 폭주를 지켜보기만한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었고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6524

  • 0 5
    안양시민

    정권이 영원히 가는것은 아니다. 정치는 생물이다. 언제 뒤집어질지 모르는게 청치판이다. 지금은 함박웃음 이겠지만 언젠가 정권이 바뀌어서 자한당이 공수처가지고 독재를 부리면 어찌할것인가? 공수처 쓰짤데기 없는 짓거리 한것이다.

  • 3 0
    이인영 원내대표

    수고하셨다.

  • 3 0
    @@수장 명칭부터 낮은 자세로~!!

    경창청장.국세청장...검찰청장은 왠 총장???

  • 2 0
    류촉새

    짝짝짝!!!
    자~알했다 ㅎㅎㅎ
    다음은 배은망덕 윤짜장새끼 교도소보내야 ㅎㅎㅎ

  • 0 5
    공수처가 견제받지 않은 기관이지

    검찰이 수사하는걸 중단시키고
    지들이 가져가는게 말이 되냐

    그럼 조국 수사 공수처로 가져가서
    수사안하면 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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