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반도 상황 예사롭지 않다"
"북미 두 정상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탔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7일 "한반도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고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징후로 추정되는 상황이 미국 상업 위성에 잡히고, 미국은 한반도에 코브라 볼 등 연일 정찰기 순회를 하며 북한에게 시위 아닌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위기 징후를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외교, 군사 당국자 등의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라며 "미국 백악관 관계자들도 CVID를 거론하며 서두르지 않겠다, 북한 비핵화를 대충 하지 않겠다라고 합니다"라고 열거했다.
그는 "휴전 직전 가장 치열하게 싸우듯 지금의 대치 격화 상황이 대화를 앞둔 기싸움의 시간이기를 바랍니다"라면서 "제가 수없이 지적했지만 북미 두 정상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탔습니다. 떨어지면 다 죽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고수들은 어리석게 죽은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라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두 정상의 결단, 그리고 거듭 대화만이 살 길"이라며 즉각적 대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징후로 추정되는 상황이 미국 상업 위성에 잡히고, 미국은 한반도에 코브라 볼 등 연일 정찰기 순회를 하며 북한에게 시위 아닌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위기 징후를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외교, 군사 당국자 등의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라며 "미국 백악관 관계자들도 CVID를 거론하며 서두르지 않겠다, 북한 비핵화를 대충 하지 않겠다라고 합니다"라고 열거했다.
그는 "휴전 직전 가장 치열하게 싸우듯 지금의 대치 격화 상황이 대화를 앞둔 기싸움의 시간이기를 바랍니다"라면서 "제가 수없이 지적했지만 북미 두 정상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탔습니다. 떨어지면 다 죽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고수들은 어리석게 죽은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라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두 정상의 결단, 그리고 거듭 대화만이 살 길"이라며 즉각적 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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