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유승준 “한국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

"내가 너무 어렸고 한국에 대한 이해 부족했다"

병역 기피 파문으로 국내 가요계에서 퇴출된 가수 유승준이 19일 5년만에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로 국내 복귀 허락을 호소했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중인 유승준은 이 날 현지에서 국내 케이블방송 <TvN>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너무 어렸고 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며 “당시 내 잘못이 쉽게 용서될 줄 알았다”며 자신의 과오를 거듭 사과했다.

그는 “병역 문제 이후 3년 간은 한국방송도 안 보고, 인터넷도 안 했다”며 “(그러나) 지나고 나서 보니, 한국에서 인기는 내가 잘 나서 받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현재의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1년여 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그때보다 더한 에너지를 이곳(중국)에서 쏟는다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겠냐”고 우회적으로 국내 복귀 의사를 거듭 피력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봄향기

    https://youtu.be/qaqvPsGXO2k
    확인해 보세요^^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