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신보라, 황교안 권유로 나흘만에 단식 중단
황교안 "단식 멈추고 새로운 투쟁으로 들어가자"
정미경, 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일 황교안 대표의 권유로 나흘만에 단식을 끝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정미경, 신보라 최고위원이 단식 농성중인 청와대 사랑채 앞 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최고위원은 병원으로 바로 갔다"며 "(단식은 이제) 그만하라고 했다"며 단식 중단을 전했다.
앞서 정미경 최고위원은 최고위 직전 농성 천막을 방문한 황 대표에게 "대표님 오실 때까지 천막을 지켰다"며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 잘 지켜야한다. 큰일 났다 지금. 지킬 거다"라며 소리내 울었다.
이에 황 대표는 "쉽지 않은 일을 나라 살리기 위해서 몸을 던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들과 당원들이 두 사람의 진심을 알았으니까 단식을 멈추고 새로운 투쟁으로 들어가자"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정미경, 신보라 최고위원이 단식 농성중인 청와대 사랑채 앞 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최고위원은 병원으로 바로 갔다"며 "(단식은 이제) 그만하라고 했다"며 단식 중단을 전했다.
앞서 정미경 최고위원은 최고위 직전 농성 천막을 방문한 황 대표에게 "대표님 오실 때까지 천막을 지켰다"며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 잘 지켜야한다. 큰일 났다 지금. 지킬 거다"라며 소리내 울었다.
이에 황 대표는 "쉽지 않은 일을 나라 살리기 위해서 몸을 던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들과 당원들이 두 사람의 진심을 알았으니까 단식을 멈추고 새로운 투쟁으로 들어가자"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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