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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황교안 건강 회복하는 동안 한국당 대화 나서라"

"한국당이 합의 안하면 국회법 절차 따를 것", 표결강행 으름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병원 이송과 관련, "이제 우리 국회가 심기일전해서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한다"며 한국당에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하니까 다행이다. 황 대표의 쾌유와 안정을 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 대표가 단식중이라서 협상의 여지가 그동안 별로 없었던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 황 대표가 건강을 회복하는 동안 우리 국회는 할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한국당이 대화와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무작정 시간을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대화와 타협의 큰 길이 반드시 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국회법이 정해놓은 절차에 따라서 또다른 길을 택하지 않을 수 없다"며 표결 강행을 시사하며 으름장을 놓았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은 마지막까지 합의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한국당이 비타협적 자세를 끝내 고집할 경우 정치개혁에 동참하는 정당들과 법적 절차 및 원칙에 따라 개정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가세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삼성 ‘주가조작’ 문건 입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8789.html
    미전실서 주가조작플랜
    국민연금찬성 끌어내려 작전
    합병공개전 악재부각 주가 낮춰
    합병 이사회 이후엔 주가 띄우기
    합병 위기때마다 호재로 진화
    주식매수 청구가 넘기는데 사활
    법조계 합병 성사시키기 위한
    선별적 정보공개는 시세조종 해당

  • 0 0
    삼성합병전 주가조작 미래전략실문건공개

    당시 1 대 0.35(제일모직 대 삼성물산)의 합병비율이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고 국민연금 등 삼성물산주주들에게는
    불리하다는 주주들의 문제제기를 예상하고, 이를 막기 위해
    합병 결의 후“주가 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명시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8675.html?_fr=mt2

  • 1 0
    방관자

    구걸하지말고 군소 정당의원들을 설득해라.
    자유당은 않된다니깐.
    사법 개혁안은 반드시 통과 시켜야한다.
    통과 못시키면 네들은 망한다.

  • 1 0
    말로만

    지랄하지 말고
    자신 있으면
    패스트트랙 원안대로 표결에
    붙여봐라
    뭔 개소리로 장난질하며
    문베달창들 우롱하냐?
    지소미아 연장으로 멘붕온
    문베달창들 정신 회복되기전에
    표결에 붙여라

    표결에도 못붙이면
    패스트트랙 방해 고소고발된
    자한당 의원 웃는다

  • 2 0
    거꾸로 매달려도..

    국방부시계는 돌아가듯이..
    패스트트랙 의결시간도 다가오고있다는뜻..

  • 1 2
    민주당

    민주당 한국당 개자식들에게 뭐가 아쉬워 사정하냐 모든법안 법대로 한국당 싫다고 한놈들은 빼고 처리해버려라 한국당썩은물 이놈들과은 상대을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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