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한국당은 文대통령 같은 팬미팅할 사람도 없잖나"
"한국당 혹평, 부러워서 그런 것"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20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쇼'라고 혹평한 것과 관련, "부러워서 그런 것"이라고 맞받았다.
손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팬미팅을 할 만한 한국당의 사람은 없지 않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선 "80점"을 매기며 "후한 거 아니다.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분인데. 여러 가지 처음 시도한 부분들은 좀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저는 상당히 친절하게 봤던 것이 '지금까지 2년 반은 길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2년 반은 그 길을 단호하게 가는 시간이다'라는 이야기가 저는 굉장히 단호한 대통령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며 "이 이야기를 하시려고 이 자리를 만드셨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거듭 치켜세웠다.
손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팬미팅을 할 만한 한국당의 사람은 없지 않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선 "80점"을 매기며 "후한 거 아니다.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분인데. 여러 가지 처음 시도한 부분들은 좀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저는 상당히 친절하게 봤던 것이 '지금까지 2년 반은 길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2년 반은 그 길을 단호하게 가는 시간이다'라는 이야기가 저는 굉장히 단호한 대통령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며 "이 이야기를 하시려고 이 자리를 만드셨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거듭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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