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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경남사천 찾아 "항공산업 메카 뒷받침하겠다"

'험지출마' 황인선 전 靑수석 지역구서 현장 최고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경남 사천을 찾아 "항공기 수요도 많지만 관련 부품산업, 조종사 육성도 수요가 굉장히 많고, 정비사 수요도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분야가 사천을 중심으로 잘 발전하도록 당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천은 KAI, 중소기업, 공군기지, 사천공항도 있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다. 사천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천은 현 3선의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로, 노무현 정부 시민사회수석을 지난 황인성 전 수석이 출사표를 던진 지역이다.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도 "황 위원장이 이번에 당에서 임명받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역량을 집중적으로 해주겠다고 하니 사천을 중심으로한 항공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 "경남은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김경수 지사가 역점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창원을 중심으로 대기업, 사천등은 항공산업을 발전시키려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안현호 KAI 대표이사는 "항공우주산업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 또는 자주국방을 달성하기 위해, 또는 지금 현재 주력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차세대 주력산업으로서 반드시 발전시켜야 할 산업"이라며 "더욱이 서부경남의 굳건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 반드시 발전해 나가야한다"며 전폭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대표, 박주민,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황인성 위원장, 권민호(창원성산) 김현규(진주갑) 서소연(진주을) 박남현(창원마산합포) 문상모(거제) 등 경남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그렇담?

    우주발사대가 있는 고흥군은 조또 아니란 이야기..

  • 2 0
    여씨가..

    3선?..
    도데체 왜???..

  • 0 0
    포포

    골찬이는 전국 투어하며
    건설 투기 바람 일으키는데는 선수군

    당대표라는 작자가
    고작 건설투기 밖에 정책 내놓을 것밖에 없는가?
    어제 문가는 이를 경기 부양으로써 수단화하지 않겠다 하였는데
    이 말도 거짓이란 것이 바로 드러나지 않는가?

    하여간 이 인간 하는 짓마다 밉상이다
    황가 옆에 앉아 손잡고 단식이나 해보라지
    여간 썩 잘 어울리지 않을 게야

    썩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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