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발목잡기로 데이터3법 처리 불발 위기"
"소재부품장비법-탄력근로 연장 법안 내주 처리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아직까지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 처리 일정이 확정되고 있지 않다"며 자유한국당에 유감을 나타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중으로라도 행안위 전체회의가 열려 개인정보보호법 처리가 실현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데이터3법의 처리에 본격적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야당이 협조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야당에 거듭 호소한다. 남은 정기국회까지 매주 1회이상 본회의를 열자"며 "소재부품장비산업특별법, 임대차보호법, 유통산업발전법, 청년기본법등 민생법안 처리를 서두르자"고 덧붙였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빅데이터 3법을 여야가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었으나 자유한국당의 어깃장으로 정무위, 과기정통위가 법안심사 일정을 잡지 못하는바람에 결국 법안통과가 무산되고 있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빅데이터3법을 이달 중 반드시 처리하도록 한국당은 법안심사에 보다 성의있는 자세로 임해야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특히 "소재부품장비산업특별법과 탄력근로 단위기간 연장을 위한 근로기준법은 적어도 다음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자"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중으로라도 행안위 전체회의가 열려 개인정보보호법 처리가 실현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데이터3법의 처리에 본격적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야당이 협조해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야당에 거듭 호소한다. 남은 정기국회까지 매주 1회이상 본회의를 열자"며 "소재부품장비산업특별법, 임대차보호법, 유통산업발전법, 청년기본법등 민생법안 처리를 서두르자"고 덧붙였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빅데이터 3법을 여야가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었으나 자유한국당의 어깃장으로 정무위, 과기정통위가 법안심사 일정을 잡지 못하는바람에 결국 법안통과가 무산되고 있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빅데이터3법을 이달 중 반드시 처리하도록 한국당은 법안심사에 보다 성의있는 자세로 임해야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특히 "소재부품장비산업특별법과 탄력근로 단위기간 연장을 위한 근로기준법은 적어도 다음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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