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패스트트랙법 합의 안 되면 일정대로 처리"
"한국당 이제 진지하게 대안 내놓아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패스스트랙에 태운 검찰개혁 및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합의가 되지 못하면 법이 정한 패스트트랙 일정대로 법안들을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안 처리시한이 20일 남짓 남았는데, 오늘부터 큰 합의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지 못하면 국회는 다시 대치국면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합의를 위해 한국당도 이제 진지하게 대안을 내놓아야할 시점"이라며 "검사도 죄지으면 처벌해야한다는 게 국민의 명령이고 검찰개혁의 핵심인데 한국당은 어떻게 검찰특권 해체할지 대답해야 한다. 표심 그대로 의석을 반영하는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신인데 한국당은 어떻게 이런 정신을 선거법을 개혁하며 반영할 건지 이제 정말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국당을 압박했다.
그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국회개혁 방안과 관련해선 "핵심 개혁방안은 당론으로 추진하겠다. 먼저 당력을 집중해 입법을 끝마칠 것"이라며 "국민들의 지탄을 받던 비정상국회는 20대 국회로 끝내고 완전히 새로운 국회를 21대 국회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안 처리시한이 20일 남짓 남았는데, 오늘부터 큰 합의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지 못하면 국회는 다시 대치국면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합의를 위해 한국당도 이제 진지하게 대안을 내놓아야할 시점"이라며 "검사도 죄지으면 처벌해야한다는 게 국민의 명령이고 검찰개혁의 핵심인데 한국당은 어떻게 검찰특권 해체할지 대답해야 한다. 표심 그대로 의석을 반영하는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신인데 한국당은 어떻게 이런 정신을 선거법을 개혁하며 반영할 건지 이제 정말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국당을 압박했다.
그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국회개혁 방안과 관련해선 "핵심 개혁방안은 당론으로 추진하겠다. 먼저 당력을 집중해 입법을 끝마칠 것"이라며 "국민들의 지탄을 받던 비정상국회는 20대 국회로 끝내고 완전히 새로운 국회를 21대 국회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