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지소미아-전작권 전환 등 논의
北의 금강산내 남측시설 철거 요구도
아울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전시작전권 전환 등의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미동맹이 굳건한 신뢰의 바탕 위에 상호 호혜적 동맹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안보협의회는 오는 15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리며, 한미 양국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국방.외교 분야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여기서는 지소미아 연장 문제 외에 주한미군 주둔비 대폭 인상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5~27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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