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文대통령-민주당 3주째 동반상승
한국당은 정체, 민주당과 격차 18%p로 벌어져
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5~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45%로 나타났다. 3주 연속 상승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47%였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1%/37%, 30대 56%/38%, 40대 53%/39%, 50대 42%/54%, 60대+ 30%/61%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1%로,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3주째 상승이다.
자유한국당은 전주와 동일한 23%로, 민주당과의 격차는 18%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 7%,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4% 순이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3%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총 통화 6,749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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