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명예훼손·사기 혐의' 윤지오 적색수배
윤지오 강제송환 초읽기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이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 씨에 대해 적색 수배를 내려, 윤씨 강제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터폴은 한국 경찰의 요청에 따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윤씨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적색수배를 내렸다.
적색 수배는 인터폴의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인터폴에 가입된 세계 190개국 사법당국에 관련 정보가 공유된다.
앞서 경찰은 윤씨가 머무르고 있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도 요청한 상태로, 윤씨는 조만간 강제소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된 직후인 지난 4월 말 캐나다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터폴은 한국 경찰의 요청에 따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윤씨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적색수배를 내렸다.
적색 수배는 인터폴의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인터폴에 가입된 세계 190개국 사법당국에 관련 정보가 공유된다.
앞서 경찰은 윤씨가 머무르고 있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도 요청한 상태로, 윤씨는 조만간 강제소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된 직후인 지난 4월 말 캐나다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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