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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적폐 박찬주' 영입 포기는 당연"

"호남예산, 세종의사당 에산 삭감 주장은 폭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이 비판여론과 자유한국당내 반발로 보류된 것과 관련, "한국당이 적폐 영입카드를 거둬들인 건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삼고초려로 영입한 영입1호인 박 전 대장은 공관병을 입에 담기도 뭐한 '뭐뭐처럼' 부려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전역한 인사이고 지금도 부정청탁방지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생떼같은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대표적 적폐 영입사례가 될 뻔 했다"며 "뒤늦게라도 영입을 포기한 건 당연한 일"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여아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분을 모셔와 일을 하게 안내할 책임이 있다. 민주당도 국민들의 기대에 맞는 분을 모시기위한 선의의 경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당한 인물경쟁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선 "(한국당의) 호남예산 삭감,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 삭감 주장은 일방적 폭력"이라며 "표 안되는 지역 예산은 삭감하고 표되는 지역 예산만 살리겠다는 건 무표무전 유표유전이란 지역 갈라치기 오만"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법안처리와 관련해선 "오늘 164개 비쟁점법안들을 일괄처리하는 본회의가 열린다. 민생입법이 너무 늦어져 송구하다"며 "이밖에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법, 데이터 3법, 탄력근로제 등과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시급하다. 한국당에 거듭 제안한다. 앞으로 한달동안 민생과 경제 입법에 집중하자"고 제안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방관자

    등진아, 이런 경우는 논평자체를 하지말아야 하는거다.
    똥별을 영입하면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거야.

  • 2 0
    냅둬..

    영입해야 자한당이지 교활아 얼릉영입해서 옆에달고다니거라.
    교활이가 두두러기군미필이니 똥병네개달았던 멍충한놈하나델구다니면 위로되겠네 아님 대가리밀은김에 해병대나 특전사 입대하던지 교활아

  • 1 0
    어벙

    호남에서 4만5천 학살한 김일성 왕조는 위대하다 ㅋㅋ

  • 0 0
    인영아

    왜 국회를 자한당을 상대로 해서 운영하려고 하냐, 서울대 나온 운동권의 속좁은 태도이고, 제알 잘났다는 쫌생이 정신이야, 여당 원내대표 라면 국민 만 보고 국회를 운영하려고 해야지, 해찬이는 지만 잘 났다고 고집부리고, 당신은 경원이 상대로 말싸움하고, 잘한다.

  • 0 0
    인영아 넌 신적폐 아니더냐

    머묻은개가 머묻은개 나무라는격이네

  • 3 0
    조국 교수 말대로

    형벌권집행기관의 경우 공수처-검찰-경찰의 상호견제와 균형을
    목표로 하고
    경찰도 행정경찰-수사경찰-정보경찰로 분리해야한다.
    예를들면 수사경찰이 승진하여 행정경찰(경찰서장)이 되는게
    아니라 수사경찰 내부에서만 승진하고
    검찰의 경찰수사지휘권은 유지하되
    마치 법원의 판사-검사-변호사 처럼
    행정경찰(경찰서장)이 수사나 정보에 관여해서는 안된다..

  • 3 0
    공수처 직권상정 해야한다

    1. [ 선거제 개편안 ]
    의석 300석을 유지하되 비례대표를 늘리고
    배분 방식은 50% 권역별 연동형

    2.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
    검찰이 독점해 온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독립 기관인 공수처로

    3. [ 검경수사권 조정안 ]
    경찰에 1차 수사권·수사종결권을 주고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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