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중천이 윤석열 접대? 하는 짓들이 꼭 조폭집단 닮아"
"조국이 이를 무마하고 묵살해 주었다는 건가"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 사건) 대부분 최소한 차장검사급 이상이었다. 그것도 내 기억으로는 그 차장검사는 원주 관할인 춘천지검 차장 검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총장 인사 검증 당시 이를 검증한 사람이 조국 민정수석인데 조국이 이를 무마하고 묵살해 주었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참 하는 짓들이 꼭 조폭집단을 닮았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91.7.내가 광주지검에서 조폭 수사를 할 때 지역언론이 경상도 검사가 와서 전라도 청년들을 조폭으로 몰아 인권 탄압한다고 사설에 게재해 나를 음해한 일도 있었고, 검찰총장,법무부 장관에게도 브로커를 동원해서 음해한 일도 있었다"며 "91.3. 광주지검에서 조폭수사를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나는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 출입을 지금까지 28년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 수사를 시작하니 한때는 85%나 자신들이 지지했던 윤석렬 총장도 상식 밖의 음해를 하고 있다"며 "백골단을 동원해 조폭집단 처럼 윤석렬을 압박하고 법원을 동원해서 수사 방해하고 이제 좌파언론도 동원하는 것을 보니 그들은 확실히 조폭 집단으로 보인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되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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