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文대통령, 언제까지 광화문-서초동 갈등 놔둘 건지..."
"대통령과 여야 영수회담으로 풀어야"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장외집회가 국민분열이 아니라고 말한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는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서초동, 광화문 300만씩 모여가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분열되고 갈등이 조장돼야 하겠는가"라고 개탄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러한 갈등으로 가고 민생, 남북 문제, 소는 누가 키우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소를 키우러 가자"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께서 여야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정치적으로 풀어보는 그런 것을 하는 것이 좋다"며 거듭 문 대통령과 여야 영수회담 개최를 촉구했다.
한편 그는 조국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특혜 논란과 관련해선 "저도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몸이 나빠 가지고 좀 수사를 받으면서 몇 시간씩 쉬라고 그러더라"며 "그러한 것을 특혜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특혜를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정 교수를 감쌌다.
그는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의 'X신' 욕설에 대해선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판사 출신이라 법을 잘 아시는 분인데 때때로 화가 나면 자제가 잘 안 되고, 그렇게 소리도 버럭 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어제는 사실 그전에도 이야기가 있었다. 법사위원장이 지금 검찰에 조사를 받아야 할 분이 과연 사회를 볼 수 있느냐, 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그런 이의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사실상 조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그게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못했다"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러한 갈등으로 가고 민생, 남북 문제, 소는 누가 키우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소를 키우러 가자"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께서 여야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정치적으로 풀어보는 그런 것을 하는 것이 좋다"며 거듭 문 대통령과 여야 영수회담 개최를 촉구했다.
한편 그는 조국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특혜 논란과 관련해선 "저도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몸이 나빠 가지고 좀 수사를 받으면서 몇 시간씩 쉬라고 그러더라"며 "그러한 것을 특혜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특혜를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정 교수를 감쌌다.
그는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의 'X신' 욕설에 대해선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판사 출신이라 법을 잘 아시는 분인데 때때로 화가 나면 자제가 잘 안 되고, 그렇게 소리도 버럭 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어제는 사실 그전에도 이야기가 있었다. 법사위원장이 지금 검찰에 조사를 받아야 할 분이 과연 사회를 볼 수 있느냐, 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그런 이의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사실상 조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그게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못했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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