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지지후 일부 여론조사에서 바른미래당에게까지 밀릴 정도로 당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거센 후폭풍에 휩싸인 정의당의 내부 기류가 심상치 않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자문단 출범식에서 "정의당과 그동안 진보정당의 정책들은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자양분이 되어왔다. 언제나 낡은 질서와 가치에 도전했고, 정치·사회·경제의 해묵은 문제점들을 파헤쳐 왔고, 소외받은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저는 당 대표에 나서며 이제 정의당이 소금 정당을 넘어 수권 경쟁의 길을 가겠다고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고 '수권정당'이 될 것이라고 호언했다.
비슷한 시간,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평등한 사회를 위한 개혁은 조국의 운명보다 중요하다"는 제목의 브리핑을 했다.
강 청년대변인은 "서초동과 광화문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어느 광장에서든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저마다의 목소리가 있었다"면서 "서초동 집회를 민주당으로, 광화문 집회를 자유한국당으로 등치시켜선 안 된다. 광장에 나선 시민들의 목소리를 두고, 각기 자신의 명분을 정당화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는 거대양당의 태도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운명보다 중요한 건, 이 정국을 지나며 우리 사회에 던져진 질문들에 제대로 된 답안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국민들은 단지 조국 수호냐 아웃이냐 하는 선택지를 넘어, 우리 사회의 불평등 구조 자체의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왜 누군가는 재산이 50억이 넘어 사모펀드까지 하는데, 왜 누군가는 월세방에서 굶어죽고 있는가. 왜 누군가는 특목고와 명문대와 유학과 고급 스펙을 누리는데, 왜 누군가는 대학교육을 받을 기회도 없이 나이 열아홉에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지는가"라고 조국 장관을 질타한 뒤, "청년들의 물음에 정치가 답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기에 따라선 지도부에 대한 '선상반란'으로 해석가능한 강 청년대변인의 이같은 질타는 조국 장관 지지후 청년 지지자들이 강력 반발해 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면서, 내년 총선에서 존립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치명적 타격을 입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이 당내에 급속 확산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는 게 당 안팎의 관측이다.
정의당 공동대표 출신인 김세균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72)도 이날 또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조국 구하기에 급급하다보니 친문세력들은 그들이 주창해 온 평등과 공정·정의 등과 같은 ‘보편 가치’를 스스로 내팽개치고 있고, 조국 비판 일체를 수구세력의 비열한 비난이거나 이런 비난에 부화뇌동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친문세력을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어 "그들이 자기 자신들이 내세워온 보편 가치 등을 내팽개치다보니 그들 자신이 도덕적-윤리적으로 타락하고 있고, 보수가 오히려 일반국민들에게 그런 보편가치들을 대변하는 세력으로 비춰지기 시작하고 있다"며 "정의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세력이 그런 도덕적-윤리적 헤게모니를 차지할 능력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그런 과정을 한층 더 촉진시키는 요인"이라고 개탄했다.
댓글을 보니 "진보는 가난해야 되나?" 란 글들이 보인다. 진보가 가난해야 할 이유는 당연히 없지. 당연히 진보도 돈 벌어야지. 문제는 그 돈을 어떻게 버느냐는 진보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지. 기존의 체제나 질서 속에서 일부 보수들이 하던 방식대로 장난질 쳐가면서 돈버는걸 진보라 할 수 없지. 그게 왜 진보야? 진보는 주식을 하더라도정상적으로 해야지.
속이야 썩었던 말든 문제가 드러난 이상 응당한 처분을 받아야지요 선명이라는 말로 합리화할 게제가 아닙니다. 그럴거 같으면 법이 왜 필요하고? 도덕이란게 왜 필요할까요? 이는 최소한의 공동체 유지를위한 규칙입니다. 조국은 위선자이며 모른다로 일관하면서 장관직을 고수한 순간 파렴치한입니다.
위선 정당들의 극치를 보는 거지. 조국을 보면 저들이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이젠 답이 나와, 저 정도까지 썩은 줄은 몰랐어. 2013년도까지만 해도 일반국민들에게는 좌우진영 멤버들 각자의 색깔농도가 국민들에겐 그리 크게 다가 오지 않았어, 그게 저들 개개인에 대해 잘 몰랐고 정치권은 늘 싸우다가도 어느 한 순간 의기투합해서 같이 껄껄 웃기 때문에~
지난 60년 경제발전도 했지만 개상도편중 빈익빈 부익부가 형성 되었다. 특히 2명박근 9년에 최고로 벌려놓아무려 억만배차이가날 지경이다. 노숙자와 재벌을 보듯이! 나라살림 거들내고 지놈 재산은 수조원불린 만고에 강도 쥐바기를 재수감해라! 정의당 어린애대변인은 망국당에 따져라! 철닦서니 없기는 ! 20-30대는 정치와 원인을 제대로 알고 토라져라 언제철들래?
자본시장은 돈과 자원을 가지고 인수합병등으로 산전수전을 격은 익성이나 신성같은 선수가 허락해야 돈이 움직이는 시스템이며.. 조국장관 일가의 10억대 자본으로 펀드를 지배하는것은 자본주의에서는 있을수없고.. 5촌조카 역시 대자본을 가진 익성과 신성이 만든 돈놓고 돈먹기 시스템의 기계부품같은 의미밖에 없으므로 결론은 익성과 신성이 펀드의 주인이다..
LSD는 아주소량만 복용해도 환각증상을 일으키는데 사용후 30분 정도 지나서부터 환각이 나타나 10시간가량 지속되어 코카인 100배에 달하는 환각효과..(사실상 정신분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016170H [ 홍정욱 한나라당(자한당 전신) 전 의원 딸 소지 LSD 마약 적발하고도 불구속 ]
이며..아주소량만 복용해도 환각증상을 일으키는데 사용후 30분 정도 지나서부터 환각이 나타나 10시간가량 지속되어 코카인 100배에 달하는 환각효과..(사실상 정신분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016170H [ 홍정욱 한나라당(자한당 전신) 전 의원 딸 소지 LSD 마약 적발하고도 불구속 ]
자본시장은 돈과 자원을 가지고 인수합병등으로 산전수전을 격은 익성이나 신성같은 선수가 허락해야 돈이 움직이는 시스템이며.. 조국장관 일가의 10억대 자본으로 펀드를 지배하는것은 자본주의에서는 있을수없고.. 5촌조카 역시 대자본을 가진 익성과 신성이 만든 돈놓고 돈먹기 시스템의 기계부품같은 의미밖에 없으므로 결론은 익성과 신성이 펀드의 주인이다..
중도의 눈은 객관적이다. 보수 중도, 진보 중도, 이런 말은 없다, 중도는 나라살림, 국민, 안보, 외교,.. 이런거 잘하는 당과 사람을 지지할 뿐이다. 검찰개혁을 바라는 중도라도 조국장관은 지지하지 않는다. 검찰이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모습이 단지 싫을 뿐이다. 나라 보다는 조직에 충성하고, 자한당과 손잡은 정치 검사들이 그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