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의 한국 경기선행지수 26개월째 하락...역대 최장
선행지수 수준도 7년 3개월만에 최저
OECD의 한국경기 예측 지표가 역대 최장기간 하락했다.
11일 OECD에 따르면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CLI)는 98.79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2017년 5월 101.70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6개월 연달아 하락하면서 1990년 1월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지수 수준 역시 2012년 4월(98.78) 이후 7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로, 100 이하면 경기 하강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째 100을 밑돌고 있다.
11일 OECD에 따르면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CLI)는 98.79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2017년 5월 101.70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6개월 연달아 하락하면서 1990년 1월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지수 수준 역시 2012년 4월(98.78) 이후 7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로, 100 이하면 경기 하강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째 100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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