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물량마저 두달연속 감소...수출금액은 넉달 감소
수출환경 점점 악화되고 있어
3월 수출 물량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수출 환경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9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년 전보다 3.0% 하락한 151.16으로 나타났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다 2월(-3.2%)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이어 두달 연속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도 8.8% 하락한 123.38로 집계됐다. 수출금액지수는 넉달 연속 하락이다.
수출금액지수는 지난해 12월 -3.7%, 지난 1월 -5.5%, 2월 -9.4%% 등으로 악화되고 있다.
수출물량은 전기 및 전자기기(-7.0%), 섬유 및 가죽제품(-12.4%), 비금속 광물제품(-12.2%) 등에서 감소세가 컸다. 반도체가 포함된 집적회로의 수출물량지수는 1년 전보다 17.3% 늘었으나 이동전화(-40.5%), LCD(-13.5%) 등의 낙폭이 컸다.
수출금액 역시 전기 및 전자기기 수출금액지수가 -17.5%를 기록, 전기 및 전자가 주도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28.32로 6.1% 하락했고, 수입금액지수는 118.12로 7.0% 내렸다.
상품 한 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의미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2.27로 16개월 연속 내렸다. 수출가격이 수입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총 상품의 양인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39.48로 7.9% 떨어졌다. 소득교역조건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9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년 전보다 3.0% 하락한 151.16으로 나타났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다 2월(-3.2%)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이어 두달 연속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도 8.8% 하락한 123.38로 집계됐다. 수출금액지수는 넉달 연속 하락이다.
수출금액지수는 지난해 12월 -3.7%, 지난 1월 -5.5%, 2월 -9.4%% 등으로 악화되고 있다.
수출물량은 전기 및 전자기기(-7.0%), 섬유 및 가죽제품(-12.4%), 비금속 광물제품(-12.2%) 등에서 감소세가 컸다. 반도체가 포함된 집적회로의 수출물량지수는 1년 전보다 17.3% 늘었으나 이동전화(-40.5%), LCD(-13.5%) 등의 낙폭이 컸다.
수출금액 역시 전기 및 전자기기 수출금액지수가 -17.5%를 기록, 전기 및 전자가 주도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28.32로 6.1% 하락했고, 수입금액지수는 118.12로 7.0% 내렸다.
상품 한 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의미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2.27로 16개월 연속 내렸다. 수출가격이 수입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총 상품의 양인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39.48로 7.9% 떨어졌다. 소득교역조건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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