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난색을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와, 그간 정부여당에 협조적이던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한겨레>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가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대표 부부 동반 만찬석상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현재 지지율로 볼 때 민주당이 지역구 의석을 다수 확보해 비례의석을 얻기 어렵다"며 "그렇게 되면 비례의석을 통해 직능대표나 전문가들을 영입할 기회를 민주당이 갖기 어려워 (연동형 비례제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동형 비례제란 정당득표율만큼 각 정당에 의석을 나눈 뒤, 배분된 의석수보다 지역구 당선자가 모자라면 비례대표 의석으로 채우고, 모자라지 않으면 비례대표 의석을 채워주지 않는 제도다. 따라서 이 제도가 도입되면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의석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연동형 비례제는 문 대통령이 2012년과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이 2016년 총선에서 내건 선거공약이기도 하다.
이 대표 발언에 문 의장은 “지금 지지율이 총선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전체적으로 제도를 좋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지 지금 유리한가 불리한가로 보면 안 된다”고 꾸짖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도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했을 때) 이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면 의석을 많이 손해 보는데 그럼에도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한 것과 다르지 않냐”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겨레>는 덧붙였다.
이 대표 발언에 그동안 연동형비레제 도입을 기대하며 정부여당에 협조적이던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강한 배신감을 토로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그동안 초지일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해왔고, 대통령도 나서서 주장해왔다. 그런데 이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꿀 절호의 기회가 왔고,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기회가 올지 모르는데, 유불리를 따지며 말을 싹 바꾸고 있다"며 "이런 태도로는 결코 개혁을 추진할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고 비난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는 식언할 수 없는, 국민들에 대한 확고한 약속이었다"며 "그런데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더니 집권세력이 됐다고 정치적 대의 앞에서 유불리를 따지고 있다면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신 차려야 한다. 권불십년이고 화무십일홍이라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왜곡된 선거제도로 재미를 봤다고 해서 다음에도 민주당이 똑같은 수혜자가 되리란 보장은 없다"며 "촛불민심이 민주당 정권을 탄생시켰다고 해서 그 지지가 온전히 유지될 것이라 착각해선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예산안 처리 등을 앞두고 평화당-정의당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에 이들이 강력 반발하는 데 당혹한듯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발대식 후 기자들과 만나 "그건 잘못된 보도"라며 "나중에 간담회를 내가 하겠다"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평화당, 정의당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실제로 평화당, 정의당은 이날 선(先)국회정상화를 주장하던 입장을 바꿔 한국당, 바른미래당의 세습고용 국정조사 요구에 전폭 동조하며 민주당에 즉각적 수용을 압박하고 나섰다.
자료제출거부..허위자료제출하는 정부부처들로 인한 국감부실화를 비롯해서.. 국감인력부족문제..과로문제등을 해결하려면.. 일단 500명부터..시작해서.. 비리연결고리를 하는 보좌관 없에고 국회의원만 1000명으로 하면 국회의원의 신뢰를 회복할수있다 1000명중에 일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하고 보좌관이 없으므로 국회의원 세비증가도 없다..
이해찬 대표의 현란한 드리블에 민평당하고 정의당이 녹아 내리는구나.. 일단 선거구제 개편을 무기로 민평당하고 정의당을 확실하게 아군으로 만들어 놓겠다는 이해찬 대표의 작전이 기가 막히네.. 그러면서 자유당 2중대 노릇을 하고 있는 바미당을 멈칫하게 만드는 전략.... 훌륭하다.
정치관련 댓글 쓰는 분들 보면 한 가지 마음에 안들면 지지철회한다고 야단이다 그럼 이 야당 말 다 들어주고 저 야당 말 다 들어주면 자기 생각이 없어지는데 무슨 재미로 정치하냐? 정치는 대의로 하는 것이지 자신의 유불리로 하는 것 아니니 여야가 상생하는 법을 만들고 국민이 스긍하는 법 만들고 좀 잘 해 보라
니들이 지금은 덕봤지 근데 좀지나면 그것이 니들한테 화살로 가슴에 꽃힐수도 있다 정당득표수 10%에 국회의원 2명 이게 말되냐 민주당 엄청 득봤지 잘생각해라 미래를 못봐 그래서 참여정부때 생각해봐 국민들이 밥상차려주면 언제나 뒤집엎는데 선수였었지 참여정부 지지율이 왜 10프로 이하까지 떨어졌는지 국민들은 벌써 다잊었더라 ㅋㅋ 그래서 개돼지 소릴 듣나?
이건 너무나 당연한건데 권력잡고 화장실 가기전 똥줄이 탓을때는 인정하고 이젠 비례연동제 못하겠지 ㅋㅋㅋ 그래그래 그렇게 해야 니들이 다시 똥줄이타고 한푼줍쇼 표한표 줍쇼 하지 ㅋㅋㅋ 이래서 이것들이 한계야한계 니들 절대로 민주주의 정당 아니야 그냥 기득권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추악하고 추잡스런 한국당과 다를바없는 당일뿐이야 ㅎㅎㅎ 30년집권하겠다
연동제는 절대하면 안되고 의원수를 반으로 줄이고 세비도 없애고 자전거타고 다니며 국회 업무 보아라 구의원 전부 없애고 시의원 다수 늘리고 국회의원 적정숫자만 필요하다 정확히 끝나면 연금을 먹고 살만큼 주면된다 좌우지간 나라가 깨끗하고 정직하게 하자 그렇지 않으면 2020년 4월15일까지 기다려라 주둥아리 쓰레기는 다날라 갈것이고 영향없는이는 그만하차
자료제출거부..허위자료제출하는 정부부처들로 인한 국감부실화를 비롯해서.. 국감인력부족문제..과로문제등을 해결하려면.. 일단 500명부터..시작해서.. 비리연결고리를 하는 보좌관 없에고 국회의원만 1000명으로 하면 국회의원의 신뢰를 회복할수있다 1000명중에 일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하고 보좌관이 없으므로 국회의원 세비증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