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ASEM서 "한반도 평화정책 지지해달라"
"한반도 평화정착 시작으로 동북아 다자안보체제 비전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2차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과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ASEM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리트리트 세션 발언을 통해 "취임 후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결과,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노력에 실질적인 진전과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시작으로 동북아 철도공동체, 경제공동체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동북아 다자안보체제를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강화 노력과 맞닿아 있는 우리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소개하고,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제시했다.
청와대는 "이번 ASEM 정상회의 참석은 ASEM 창설 회원국이자 그 동안 ASEM 협력 및 연계성 강화를 주도해온 모범적 기여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 관련 비전 및 ASEM 연계성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와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리트리트 세션 발언을 통해 "취임 후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결과,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노력에 실질적인 진전과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시작으로 동북아 철도공동체, 경제공동체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동북아 다자안보체제를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강화 노력과 맞닿아 있는 우리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소개하고,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제시했다.
청와대는 "이번 ASEM 정상회의 참석은 ASEM 창설 회원국이자 그 동안 ASEM 협력 및 연계성 강화를 주도해온 모범적 기여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 관련 비전 및 ASEM 연계성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와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